스타일에이지를 쓰는 병원이 잘 없는데, 여기에서는 씀
코필러 장인이라고 해서 갔고
예상대로 몰딩을 엄청나게 오래 해주심
되는건 된다 안되는건 안된다 딱잘라 말해주시는 점도
장사하는 느낌 아니라서 좋았음
다만 필러 맞고 붓기가 2-3달은 간거같음
처음에는 아바타 코에 적응하기가 힘든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감
이마가 낮고 코끝이 낮은 사람이라면 필러를 올렸을때 더욱 부자연스러움
필러로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신 것 같지만
결국 코수술을 선택하게 됨
ㅎㄹ성형외과에서 22년에 수술했습니다
3년도 안지났는데 쌍꺼풀 한쪽이 풀려버렸고,
라인도 양쪽 눈이 달라요 ㅠ
쌍꺼풀 풀린거 문의하러 병원 갔을 때 눈 사진 찍어서 실장님이랑 경과도 같이 봤는데요,, 저는 짝눈 언급하지도 않았는데 고개가 기울어져서 짝눈으로 보이는거라며.. 뭔가 애써 포장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ㅎ
그리고 수술한지 2년 지나서 as 안되고 재수술 비용 그대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번엔 다른 병원에서 하려고 재수술 병원 알아보는중…
수술한지는 대략 1년 반~2년 정도 된 것 같고, 보형물 위치가 초반보다 이동한 것 같아서
불편한 점
- 이물감 있음
- 발음 약간 셈
- 무표정일때는 괜찮으나, 입을 많이 사용할 때 티남
- 초반에 뾰루지 나고, 바이오본드현상(?)같은게 있어서 계속 병원 다녔으나 딱 1년지나고 나서부터는 없어짐
만족스러운 점
- 이 불편한 점들을 모두 감수할 만큼, 무턱보다는 턱이 있는게 훨~~씬 나은거 같음
7년전에 부산에서 부분절개 + 눈교 + 윗트임? 앞트임? 했는데 완전 다풀려서 재수술 했어요
절개로 진행했어요 다른건 안하고 only 절개!
첫날차에 멍은 하나도 없엇고 한 3~4일까지는 첫날보다 더 부풀어 오른거 같아요
그 뒤로는 쭉쭉 빠지는데 한 2주차때부터 이게 붓기때문인걸 뇌는 알지만 마음은 받아들이지 못해서 라인이 짝짝이인거 같고 망한거 같고 양쪽 눈 크기 다른게 너무 속상해서 망한 후기 엄청 찾아보다가 그냥 포기하고 거울을 회피하면서 …
이미 사각턱 + 코 하면서 사각턱후기 게시판 쪽에 적기도 했지만 그래도 코만 따로 한번 후기 적어봐~
일주일 전 토요일에 코수술 했어. 난 인공적인 보형물 뭐 넣기 싫었는데 콧대가 낮아서 그거 높이려고 하는거라서 원장선생님이 콧대가 많이 낮은데 높이려면 지방이나 그런걸로 택도 없다고 실리콘으로 하자 하셔서 맞춤 제작 실리콘으로 하기로 했어.
직접 내가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코 만들어보고 원장선생님이랑 같이 한번 더 만들어보고 그대로 주문제작.
…
얼굴이 쳐지는게 느껴져서 돈을 써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울쎄라 써마지를 받았어요!! 정말 지금 얼굴이 많이 올라왔고 하기 전에는 땅콩형 얼굴이 심하게 느껴질정도로 노안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많이 탄력이 올라간게 보입니다. 그리고 볼살이 많았는데 그것도 정리되어 보입니다. 저는 수면 마취는 안하고 얼굴에 마취크림 바르고 진통제 주사 맞으면서 진행했습니다. 정말 많이 아팠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근데 왜 수면마취하고 하는지 알것같아요 …
눈밑지를 24년 11월에 시행했어요. 현재 너무 잘되었고 당시 조금 멍과 붙기가 있었지만 지낼만한 정도였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할것같고 현재는 너무 만족하고 얼굴이 더 어려보여요 평소 나이에 비해 눈밑지방이 심했는데 지금은 다크서클만 피곤하면 보일뿐 눈밑에 지방은 매끈합니다. 살짝아쉬운 점은 처음에 붓기가 심해 일주일 정도는 일하는게 조금 민망할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은 고개를 숙이면 안좋아서 불편했던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나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찜. 이게 좋은거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나이들수록 젖살도 모두 사라져서 오히려 해골바가지가 되어감 ㅠ
개인적으로 상당히 보수적으로 시술에 접근하는 편. 필러는 이물질이 남는 게 무섭고, 영구적인 지방이식을 할까 하였으나 일단 쥬베룩 볼륨 3차 해봄.
총9cc구매 회차당 3cc 양쪽에 나눠서 넣음
1차 - 붓기가 효과로 느껴짐. 한달지나면 다 사라짐.
2차 - 조금 차오른 정도. 이때부터 주변에서 인상좋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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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지방흡입 2일차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 팔 지방흡입 시술받은 지 이제 딱 이틀 됐어요. 아직 회복 초반이라 확실한 결과는 모르겠지만, 저처럼 고민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솔직한 후기 남겨봅니다.
우선, 시술은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자체는 기억이 없어요. 눈 떠보니 끝나 있었고, 바로 팔에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통증은 참을 만한 정도인데, 팔을 움직일 때마다 당기고 뻐근한 느낌이 있어요. 불편함이 있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