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4일 채웠네요.
일주일차에 부목 빼기로 했는데 시간이 너무 안 갑니다.
짧고 눌려 있는 코가 스트레스였지만 복코는 수술하기 까다롭다는 얘기에
주저하기를 여러 번... 성예사 알게 됐고 용기 내서 병원도 알아봤습니다.
ㅇㅇㄹㅁ에서 복코교정 받았는데 초반이라 아직 어떨지 감은 안 잡히네요.
수술 당일에 마취에서 깨니까 숨 쉬기가 확실히 불편하더라고요.
몽롱한 것도 있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 흐릿합니다. 집에 와서 다시 잤었구요.
금식 때문에 아침에 수술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저도 아침에 수술 받았어요.
아무래도 상담 할 때 원장님께서 제가 바라는 코 라인을 잘 알아주셨고
어떻게 해야 복코 개선이 제대로 될지, 제 코에 맞는 수술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해주셔서 선택한 게 크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씀하신 게 신뢰가 갔어요.
그런 만큼 회복 빨리 돼서 코 라인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