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에 유명한 대형병원에서 코수술을 했는데요, 유명한병원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대리수술을 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믿고 수술 진행 했습니다. 근데 수술이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어머니께서 제 수술진행하는 시간에 도중에 의사선생님께서 다른분 상담을 해주시러 잠깐 나온걸 보셨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찝찝하긴하지만 설마 대리 수술을 했겠냐 그냥 너무 바쁘니까 잠깐 비는 시간에 상담하러 나온거겠지라고 말씀은 하시는데 이게 문제가 안될만한 상황맞나여..? 따져야될지 그냥 넘어갈지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