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했고, 아직 부목은 안 뗀 상태입니다.
수술 당일 날 예약시간 30분 전에 가서 세안이랑 가글한 후에 실장한테 부작용 설명 듣고, 주의사항 같은거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장 상담 하면서 디자인 그렸어요.
수술방 들어가서 다리에 항생제(?) 반응(?)주사 맞았어요.
이 주사가 제일 아팠네요.
그리고 손에 수면마취 들어가는 링겔 꽂고 콧털 제거 했습니다. / 살짝 따끔 거려요
수술복 어깨 아래까지 내리고 얼굴, 귀, 어깨까지 다 소독했어요.
눈에 닿아도 따갑지 않았습니다.
큰 소독 하고 코 안 소독 했는데 면봉으로 막 넣어서 했어요. 이건 코가 매운 느낌?이 들어요.
이제 마취약 들어간다고 하고 꿈을 체감상 한 3분 꾼거 같은데 수술 끝나서 회복실 가서 깼습니다.
회복실에서 쉬다가 냉찜질팩 2개랑 주의사항 적힌 종이 받아왔고, 약국에서 약 수령해서 왔습니다!
부목 붙여있어서 떼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너무 마음에 들어요!
부목 떼고나서 후기방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