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하루죙일 몇날몇일 손품팔다가..
ㅇ
ㅍ
ㅌ
ㅂ
ㅋ
정해놓고 오늘 ㅋ 빼고 다 갔다왔습니다...
첫 코수술은 골절때문이라 발품이고뭐고 인터넷에 쳐서 제일먼저 나오는곳 (ㅂ)
갔는데 그래도 나름 부작용은 없이 한 3년 잘 살았습니다만
코 비주가 너무 내려와서 화살코가 된 모습이 너무 보기싫고 콧구멍도 너무 크고 사진찍으면 코만 돋보기된것같아서 재수술 결심했습니다.
처음으로 ㅇ갔는데
있지의 예지 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했는데 칼같이 아니요 ㅋㅋ
솔직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허원장님이요.
기증늑 실리콘 추천하셨습니다
실장님은 친절하신 편이지만 예약금 걸라고 너무 빡세게 말씀하셔서 도망쳤습니다. 사실 거기서 할까 싶었는데 처음으로 간 병원이라 더 발품 팔려고 말았습니다
그다음으로 ㅌ갔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 들어서 생각보다 정보는 많이없더라구요 근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있지 사진 보여드리니 똑같이는 안되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비슷해진다 하고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규요 갑자기 너무 혹해서 예약금 걸어버렸습니다..
여기는 인공연골 추천하시더라구요
실리콘 인공연골 복코수술 비순각 이렇게 추천하셨습니다
윤원장님이요
그 다음 ㅂ
제가 처음으로 수술한 곳이라 예의상 갔는데 제 비주가 밑으로 쳐져있는거 보고 이게 훨씬 예뻐서 이렇게 해주셨다라고 하시길래 아 이분은 코수술을 잘하시지만 나랑 미의 기준이 다르구나 싶어서 바로 나왔습니다. 진료비 받으시더라구요 고원장님이요
다음 ㅍ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역시 유명한곳은 다르더라구요 약간 성형공장 느낌나서 첫인상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실장님이랑 상담해보니까 바로바로 코 문제점 찍어내시는게 전문가다우셨어요. 처음으로 절골을 추천받았습니다.
근데 원장님 스케줄이 너무 꽉차있어서 오늘 만나기가 어렵다고 다음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예약하고 간건데...
그래서 그냥 집에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다 500~700사이였고 가격 할인은 최대 50~150인거같습니다
지금은 ㅌ에 예약금 걸어놓은 상태라서 아마 더 좋은 병원을 만나지 못하면 거기서 하지않을까싶네요
ㅌ후기가 너무 없고 약간 광고느낌도 나서..
혹시 정보있으시면 한글자라도...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