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이 너무 심해서 비염수술+하는김에 모양도 내기로 했습니다
근데 원래 비염수술할때 CT 안찍나요 CT 안찍는다길래 좀 의문이 들긴했음..
근데 정태영 원장님이랑 상담할때 그냥 콧구멍 이상한 손기계(?)로 대충 훑어 보시더니
"왼쪽 코로 숨 잘 못쉬겠네?" 하시길래 진짜 개깜놀 해서 뒤로 넘어갈뻔.. 역시 이비인후과 전문의ㄷㄷ
대충 비염 이야기 하고 나서 미용코 보여주시는데 제 코가 짧은코라 하관이 부각되는 얼굴이라고...
제가 턱이 뾰족하고 긴게 컴플렉스라 2차로 깜놀.. 무심한듯 툭툭 말하시는데 용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비염 이야기하고 미용 성형 사진들 쭉 보는데 원래 보형물 싫어해서 넣을 생각없이
연골로 무보형만 할라고 했는데 실리콘 넣은거랑 안넣은거랑 차이가 너무 넘사벽이라 엄청난 고민중..
이왕 하는거 그냥 실리콘 넣어서 빡세게 올려달라고 할까 내일 가서 상담해봐야할듯..
다른거 궁금한거 있으시면 무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