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수술이에요.
귀연골로 코끝하구
실리콘 5.2미리들어갔어요.
절골도 들어갔구요.
가격200중반
일단 저는 필러를 3년했구요.
콧대랑 코끝은 이쁜데. 미간이 꺼져있어요.
그래서 필러로도 코수술한느낌이 났어요.
근데 필러는 몸살났을때 붓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을 결심했어요.
엄청엄텅엄청 자연스럽게 해달라고했구요. 진짜 안한것처럼
원래코가 못난코가 아니어서요.
그리구
부작용걱정이 거의 정신병수준으로 심해서
실리콘 높게들어가면 부작용생길까봐
낮게들어가달라고한거구
코끝은 나중에 부작용왔을때 들창코처럼 들릴까봐.
아에 미리미리 전혀 들린느낌은 아에 아에 아에 안나게 해달라고했어요. 요즘 남자연예인보면 미세하게 메부리가 있더라구요. 그 사진보여주면서요. (차은우)
절대 콧구멍 많이보이게 하면 안된다고 ㅜㅜㅜ
그리고 절골도 부작용걱정이 심해서 실리콘뺄거를 대비해서 절골 많이하지말라고 했어요. 뺏을때 원래코로 최대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요..
그리고 수술중간에 깨면 너무 혐오스러울꺼같아서
깨우지말라고 부탁드렸어요 ㅜㅜ
수술끝나고 몇미리 넣으셨냐고 하니까
5.2미리 들어갔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말은 못했는데..
원장님이 걱정말라고 모양 백프로 만족하실거라고하시더라구요.
정말 자연스럽게 되실거라고.. 그리고 말이 5미리지
콧대랑 코끝이 이쁘셔서 미간쪽만 살리려고 그랬다고..
왜 5미리이상쓰신건지ㅠㅠ 하.......
원장님의 뜻이 있겠죠..? ......
저는 최대 4.5미리라고 말씀드렸는데 ㅠㅠㅠㅠㅠㅠ
하..
일단......코모양이나 라인같은거는 맘에들고 콧구멍도 짝짝이가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혹시 대충해주실까봐 막 박카스도 사갖고가고 그랬어요. ㅠㅠ
지금 누워서 쉬고있네요.
서울에서 안하구 경기도에서 했어요.
사진은 수술하구 집가는길!!ㅠㅠ
제 모든걸 걸고 홍보아닙니다.....
혹시 제 코 추후 경과사진 궁금하시면 또 와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