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술하기 싫어서 그냥 외적인건 포기하고 그냥 살려다 이건 아니다 싶은게... 1년내 감기겄렸냐고 오해받아서 수술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 콧볼이 좁아져 일단 숨쉬기가 너무 힘들고, 그래서 쌕쌕 거리며 거칠게 숨쉬니깐 상대방에게 감기 걸린걸로 오해받아요. 정면 측면 수술티 확 나는건 둘째치고 아래서 누가 콧구멍 볼까 두려워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어요. 코재수술로 늑연골 사용해 흉도 지고 돈은 돈대로 깨졌어요. 재수술이라 천만원 정도 들었구요. 정말 수술하기 싫어서 그냥 살아보려 했는데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침해를 받아서 ..다시 이 놈의 수술을 다시 알아보고 있네요ㅜ
이정도면 다시 하는게 맞겠죠? 가장 큰 불편함은 코막힘이고 외관도 분필코처럼 티나고 코끝이 찝혀있어 누구나 수술했다고 생각되는 코입니다ㅜ
재수술입니다ㅜ 코재수술 전문병원이라고 정말 많이 알아보고 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어디서 누굴 믿고 다시 할수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제거가 답일까요? 무너질까봐 겁나서 제거도 걱정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