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7일차 입니다..
자연스럽게 한다고 유명한 병원이고 원장이나 실장이나 자연스럽게 한다고 자부하기에 믿고 했는데..
부목을 떼보니 너무 피노키오 같아서 죽고싶어요..
1번 2번 사진은 제가 원하는 코 모양이고
코끝이 너무 뾰족하지 않았으면 했어요..
실장은 그놈의 붓기붓기 소리만 해대는데
당연히 시간지나면 코가 내려오겠죠.. 근데 붓기가 3미리 되는것도 아니고, 모양이 벌써부터 뾰족한데
붓기 빠지고 내려온다면 1번 2번 사진처럼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붓기일까요??
저는 전혀 안그럴거 같아서 2주안에 재수술할까 고려중 입니다..
정말 알라딘 신발같이 C자로 생겨서는.. 너무 괴롭네요
성형 해보고 붓기 빠지신 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울면서 올려 봅니다..
정말 피노키오 같아서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