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던 병원 찾아가니 흔쾌히 재수술 해주겠다 해서 예약 잡고 왔는데
미칠거같네요
첫 수술 후 코 모양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고, 또 극복해보려고 노력도 많이했습니다
1여년 시간을 수술한 코를 받아드리고 살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서 병원 찾아간것이거든요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해도 같은 병원이고 걱정도 많이 되구요
매일 재수술하고 문제 생기는 꿈꾸네요
수술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상담 후 다시 수술 결정할거긴 하지만
지금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 받아드리고 살려 그랬는데 그것마저 잘 안되고
다시 수술대에 눕는것 자체가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