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은 너무 거부감이 있어서
ㅍㄹㅁㅇ상담 받았을 때
콧대, 코끝(비중격, 귀)+메부리+절골+복코교정+짧은 코+비주+콧볼축소
이렇게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질문
1. 제가 많이 휜코라서 비중격도 분명히 휘어있을거 같은데요. 만약 수술 시 열어봤을 때 비중격이 부족하면 대체로 반드시 뭔가를 써야 하는건가요?? 귀연골로만은 못하겠죠?ㅜㅜ
찾아보니까 여긴 비중격이 부족하면 환자 깨워서 동의 구하고 늑 쓴다는 후기들이 있던데...
사실 저도 최원장님이 상담했을 때 맨 처음에 실리콘+늑 얘기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게 계속 맘에 걸려요..ㅠㅠ
제가 늑은 정말 싫고 실리콘도 좀.. 하니까 무보형물 얘기 해주신거라서ㅜㅜ
기껏 무보형물로 수술 들어갔는데 비중격이 부족해서 늑 써야 한다면 정말 최악일거 같아요..
게다가 수술 시 절 깨워서 동의를 구한다는 것도ㅠ 마취로 비몽사몽한데 제가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구요ㅠㅠ
비중격이 너무 많이 휘어서 쓸 수 없게 되면.. 그냥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비중격+귀연골로만 못할까요?
비중격이 휘어있는 데도 그 휜 비중격 만으로도 수술 가능한가요..?
2. 제 수술방법 중 짧은 코 교정이요. 이게 비중격 연장이라는 소린가요?
전 제가 긴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 상담실장님이나 최원장님도 짧은 코라고 하시더라구요. 생각도 못했는데.. 그래서 짧은 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용ㅠㅠ
짧은 코 교정은 뭐고 비중격 연장은 뭔가요? 짧은 코=비중격 연장인가요? 어떤 식의 수술 방법인지 궁금해요.
비중격 연장은 다 비추하시던데.. 부작용이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3. 절골의 장단점 궁금해요..
상담 땐 물어보고 싶은거 다 정리해서 가도 왜 정확히 확실하게 못 물어보고 깜빡하게 되는걸까요..?
자꾸 뭔가에 쫓기듯이 질문하게 되고 어버버하게 되고..ㅋ
ㅍㄹㅁㅇ갔을 때도 마취도 깜빡하고 못 물어봐서 성예사에 물어본 바보가 저예요..ㅠㅠ..
첫수술인데 정말 고민돼서 미칠 것 같네요..
ㅍㄹㅁㅇ랑ㄱㅇㅈ둘 중에 하루에 수십번 맘이 바껴요...
두 곳 다 원장님은 참 괜찮았구요.
ㅍㄹㅁㅇ는 제가 원하는 점을 다 수용해주고 들어줘서 좋았고, ㄱㅇㅈ은 원장님의 전문적인 태도 안전면에서 너무너무 좋았어요ㅜㅜ
ㅍㄹㅁㅇ에서 잡아준 모양이나 후기 사진들 다 너무 맘에 드는데
상담 때 원장님이 늑 추천해주신게 정말 가장 마음에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