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통원치료 다닐때 백화점에 갔었어요.
모자눌러쓰고 마스크쓰고 가장편한복장에 점퍼입고 다녔는데
매장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대답도 잘안해주고 같은질문 3번하니 답해주고...심지어 사실꺼에요? 거기 가격붙어있어요.
막이러더라구요. 순간 어이가없고 당황스럽고 서럽기까지 했어요.
다른매장에도 제가 가니까 저를 보고도 통화를 계속하고 다른 점원도 스윽보더니 유리진열장 닦고 있네요..
하..백화점에서 이런대우 처음당해봤어요.
부산 ㅅㅁ ㄹㄷ 백화점 아이폰매장과 그옆 카메라 매장.. 이었는데 암튼 맘상해서 다른 매장 가지않고 바로 집에왔네요
복장이 중요하긴 한가봐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