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정보만 구하고 수술하고나니 후기고 뭣도없이 팽 가버린 야속한 회원님들...
그래서 '수술하고 이제 나는 볼일없다고 손절 해버리는짓은 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했고,
정보 나눔하러옴...
솔직히 이러는게 나한텐 득될게 뭐있겠냐만, 진실된(주관적임) 정보들을 나눌수 있다면 나누는게 좋잖아요?
돈드는거 아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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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워낙 많이 나와있으니 굳이 쓰진 않겠음.
어디 얼마다 라면서 초성이라도 알만한 사람 다아는 이름 거론하면 여기계신 브로커님들이 참 좋아하시겠네요?
내가 발품 판데는 ㅁㅌ/ㄹㅋㅋ/ㅍㄻㅇ/ㅇㅇ원
붓기 및 만족도:
바로 일상생활복귀 가능! 이라고들 하시지만
아님. 첫날 코 부피가 정확히 두배가됨. 그리고 계속 코피남.
약 받고 마스크도 하나 사가시길 추천함
1주지나니 원래코 크기가 되었는데...
콧날개를 안에서 자르고 떼네고 붙이면
코 두께가 약간 통통해진다고는 설명 들었지만 그게 티가 나니 약간 후회를 했음.
많이 두꺼워지진 않았지만서도....
근데 그 뒤로 1주동안 붓기 또 빠졌네요.
빠지고나니 코두께는 그대로인데 콧날개만 올라감
딱 내가 원하던 그 효과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만큼만 나옴.
아주 만족스러움
한다고막 오! 너 예뻐졌어! 는 아님. 그런효과보려면 박피를 한번 싹 한다던가 하는게 나을듯...?
내가 미술디자인 전공이고 그 일을 해오다보니
뭔가 어긋난 조형을 보면 기분이 나빠지고 고치고 싶은 강박이 생길때가 있는데,
내 코 보면서 느껴지던 그 강박이 사라졌음. 살짝 고치고 마무리하고 후딱 넘겨버리면서 '음 이정도면 난 할만큼했어' 싶음.
궁금한거있으며ㅓㄴ 질문해주세요 안녕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