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술법은 정말 특이합니다.
L자 실리콘도 아닙니다.. 코끝에 메드포어도 알로덤도 아닙니다..
그냥 콧대를 실리콘으로 세우고 / 코 끝을 귀연골로 올린게 아니라 실리콘을 동그랗게 잘라서 귀연골로 감싼다음 넣었습니다..
코끝에 실리콘이 있지만 귀연골로 감싸여았기 때문에 피부를 뚫고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4년 6개월 후 코 끝 당김.. 살짝 콧구멍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코 끝이 막 들여올라간건 아니라서..
성형외과는 반은 구축아니다 반은 구축초기다 라고 하시구요..
근데 제가 5년 전에 실리콘 4.5로 콧대를 세웟는데 한달만에 부작용이 왔습니다..
막 염증이 생겨서 붓고 해서 바로 뺏거든요
그러고 6개월 후에 실리콘 3.5로 낮춰서 했고 4년 6개월 동안 아무 증상이 없다가
최근에 코끝 당김이 생겨 발품하러 다니고 잇는데
몇분은 이건 실리콘 염증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실리콘 염증이면 또 넣엇을 때 또 염증 낫을거라고..
4년 반동안 아무 증상 없이 지냈으면 실리콘 염증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과연 실리콘을 좀 낮춰서 넣어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