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ㅅㅅㅇ*ㅌ
아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실듯.. 블로그에 올라온 자세한 성명들에 비해 너무 빨리 쉽게 끝나버린 상담.
저 지방에서 며칠전에 예약까지 잡아서 부랴부랴 새벽같이 올라왔는데 상담 안잡혀 있었고.. 원장님은 오지도 않았더라구요
하튼 30분정도 기다리니 원장님 오셨는데 상담은 정말 3분? 5분? 만에 끝났어요..
원장님이 추구하는 술법으로 했을때 제 코 상태에서 나올 결과의 단점과 장점, 개선점 이런것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실줄 알았는데 딱 기본만 말씀하시고 말더라고요.
깔린 멍석이라도, 묻는 질문에, 돌아오는 건 단답형이라....끝말잇기 못하고 5분만에 나온거 같습니다.
비용: 첫수술. 콧대 안하고 코끝만. 비용 젤 쎘어요. 360...전화상담에선 첫수술 200이라고 했는데 뭐야..
5년간 사진공개 동의시 100만원 깎아줌. 혹시 여기 가신분들 쪽지좀 보내주세요..
2. ㅈㅇ*ㅅ
다른분들 후기랑 비슷해요. 상담전 사진찍고 잘 봐주시더라고요.
카탈로그에 눈코 비용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거. 매우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이건 개인적 의견인데... 열심히 설명하시면서도
수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방향이 다르거나 이해를 잘 못할때 .... 그냥 되게 지친 기색이셨어요
상담자체는 매우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하시는 말씀도 다 맞고... 근데 뭔가.. 답답.
비용 330. 사진동의는 묻지 않았으나.. 증례사진 보다가 어제 상담온 사람이라며 나에게 그분 얼굴 보여줌ㅠ
동의받고 하는건지 그부분은 살짝 걸리네요
3. 43*
최악. 최악. 최악. CT 비용 3만원+ 상담비용 1만원.
상담실장최악. 상담중간 반말.. 뭐지?! CT 찍는도중 기계 셧다운.
방사능 맞으면서 굉음내는 기계앞에서 멀미느끼면서 15분 앉아있었습니다. 지금도 울렁거립니다.
그래서 또 다시 찍고. 원래 CT는 1년에 2번 이상 찍지말라고 권고하는건데..
그 상담실장...... 의료일반지식도 없고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CT며 기계 오작동하면서
환자 앉혀놓고 마루타 놀이하는지 화가나더군요. 철저히 환자가 아니라 도구 취급 받는 느낌으로 너무 불쾌했습니다.
글고 CT찍고 다른 기계로 또 사진을 찍는데 그 상담실장이 다른 간호조무사 복장의 사람에게
'이거 안되는데? 업로드가 안됐는데 어떻게 해' 그러니까 그분이 '아니에요 그냥 찍으시면되요' 하면서 알려주더라구요.
"이거 내가 해볼게" 하면서 속으로..'뭐라고.. 해볼게? 해본다구? 나 마루타?' 딱봐도 기계 조작할줄 모르는 듯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그 자리에서 따졌어야 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얼어버렸어요
대표원장님 수술실에서 바로 나온듯한. 2분 상담끝.
왜냐하면 제가 실리콘을 원하지 않았으므로 뭐 의사 입장에서는 보람없는? 수술? 또는 장사라는 느낌.
씨티를 찍었으면 전 제 얼굴에 대해서 설명좀 해주고 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돈, 시간, 방사능맞으면서 마루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물어보니 씨티 찍은거 주지도 않아요. 10만원 줘야 준대요. 어이가 털려서..
여기는 첫수술보다는 재수술 위주인거 같았습니다. 목돈이 안움직이면 수술안한다.. 이런 인상이요.
상담코디가 의료기기 만지는거 불법 아닌지? 명성에 비해 상식이하 너무 개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