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코끝연골묶기+콧볼축소했어요
제코가 약간 복코에 약간 퍼진코인데 콧대는 낮지않은..
무보형이든 보형이든 코안에 뭘 넣는다는것 자체가 너무너무너무나 싫었고 약간의 개선만 바랬어요
엄청나게 손품을 팔았고 발품은 두군데가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시는곳 가서 결정했네요
코수술은 복불복이잖아요 망하면 끝이고.. 그래서 하기전날까지도 할까말까 고민했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부목데고 있을때부터 맘에 들었었는데 오일뒤에 실밥푸르고 부목 때니까 진짜 이건 신세계...
코끝 모아지면서 올려지기까지 했고 콧망울 작아보이고 콧볼도 딱 예쁘게 줄여져서 제가 완벽하게 원하는 코가 됬어요
찝힌코나 들창코따위 전혀 안됬구요.
근데 심지어 이게 5일차라는거..붓기가 있어서 약간 땡땡해보이는데 여기서 붓기가 더빠져서 얄쌍해진다고 하니까ㅠㅠㅠㅠ세상 너무 행복하고 천국같아요
사진은 아직못찍었어요 왜냐면 아직 집에도 안들어갔거든요
집에 들어가는 중이라 전철에서 쓰고있는글입니다
너무 행복해요 ㅠㅠ이기분을 정말 다같이 나누고싶은데 병원 정보는 이글이 많이 찬양글이라서...브로커처럼 보일까봐 쓰진 않겠습니다...ㅠ
남은걱정은 제가 겁이 심하게 많아서 연골묶은실이 오래되면 썩진않을까 하는 걱정..ㅋㅋㅋㅋㅋ
다들 코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