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코수술한지 한달이 되어서 병원을 내원했습니다.
원장이 아닌 실장부터 상담하면서 “수술한지 한달되셨는데 어때요?” 네 전 바로 “불만이예요”라고 하며
저의 상태에 대해 구구절절 말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실장도 당연한소리, 같은소리 반복으로 “지금현재 해줄수있는건 없다/원장님과 얘기해도 저랑 같은 말만할꺼다/ 6개월은 지나야된다 어느병원가도 같은말할꺼다/ 등등)
둘러대기만 바빴습니다 그분도 암걸리겠지만 듣고 말하고 불만+불편한 저는 얼마나 암이 걸리겠어요
그리고 수술당일 ,수술바로직전 원장님하고 상담시
저는 코끝하고 싶다 콧대도 할수있음 하고싶다(기본으로 실리콘이 포함되어있어서 하고싶다고함)
-의사: 자연스럽게 해주겠다
-나: 알겠다 그런데 원장님이 수술한 환자들처럼 코끝이 긴건 싫다, 00같아, (사진보여줌)이렇게 하고 싶다
-의사 :이건 너무 높게 올려한다 알아서 자연스럽게 해쥬겠다
-나: 알겠다 자연스럽게 해달라
이런대화를 끝내고 너무 내말을 짤라내고 급하게 상담을 끝내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참고 당연 잘해주겠지했습니다 코모양을 잡기위해 터치는 일도없었고요 그러고 바로 수술실로 안내하더라고요
코끝을 너무 높이면 실리콘 또는 연골이 비치게되어 많이 못넣어요/ 실ㄹ콘은 어디서 어디까지만 몇mm들어갈꺼다/ 등등 이런얘기는 듣도 못했는데
이제 한달이되고 코끝이 엄청 낮아 불만이라고 하니
한참 둘러데더니 그제서야 피부가 얇아서 못올렸다고
아.. 멍멍이 어이상실
그건 수술전에 미리얘기해야지
안된다고하면 여기서 했겠어요?!-_-
그러면서 자기폰을 꺼내더니 제코를 동의없이 막 찍어대더라고요 기분 더럽게 불쾌해서 저도 그얼굴 찍을뻔했습니다 (초상권치해아닌가요?!!)
그리고 여기거 또 어이폭팔
아까 실장님하고 상담하면서 그 수술당일 상담할때 실장도 같이 있어서 기억난다며
코끝에 대해 얘기안했다고 (의사기록보여면서 코끝에 대해 얘기한거 없다고) ->근데요 의사가 코끝이란 단어를 안적어놓으면 끝난거 아니예요?!
내가 분명 코끝얘기 여태 수술받은 환자 코끝은 오리주둥아리처럼 생겨서 싫다고 분명얘기한게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데 이건 뭔또 멍멍이수작인지..
6개월 후에 다시 찾아가서 재수술 받은 엎어버리고 싶습니다
그 병원은 특히 인포부터 수술전면담하는 실장 간호사 절대 믿고 볼수없는 사건들이 많아요
추후에 다 올릴려고요 지금 제일 궁금한게
수슐전 당연 코보고 어느선으로 너무 높게하면 부작용으로 피부비침 있을수있다
피부가 얇아서 원하는 코 높이 안될수있다
라고는 미리얘기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저 솔직히 의료사고로보고 소송하고 싶어요..
코때문에 사람들 만나기 부끄럽고 취업도 못하고
집에만 방에만 쳐박혀있는데.. 하 열받아서 잠도 안와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