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골 코끝(연골묶기+귀연골) 이렇게했습니다.
이제 다시 건널수없는 강을 건넌거같아요. 제목에서 말씀드리는건 보형물을안넣어서가아니라 애초에 코수술을 하지말걸 하는 후회..때문입니다.
재수술은 진짜안된다 생각하며 무보형물 택했는데 불만이 쌓여만가네요.
몇가지 말씀드리면요..
1.라인이 울퉁불퉁합니다.
정면에서봤을때와 옆에서봤을때 둘다 울퉁불퉁해요.
절골을잘못해서일까요..아직 매부리도 조금남아있어요
2.코를 못높여서그런지 코가 뭉툭합니다.
이건 원장이 일부로그런건지모르겠는데 콧대를 안높이니 코를 날렵하게하는데 한계가있는것으로보입니다.
3.코안쪽에 연골이 만져져요
호흡개선을위해 비중격만곡증+비염 수술까지 받았는데 코안쪽 연골이 튀어나옴으로인해 호흡이불편합니다. 숨쉴때마다 색색거리는 소리도 나고요
이건 무보형물이건 보형물이건 똑같이 일어날수도있는증상같습니다.
진짜 너무짜증나네요.. 거금들여서 한코인데 외모는 둘째치고 호흡개선은커녕 코에서 꾸리한냄새만나고 콧날개연골 튀어나옴,비중격 염증으로인해 호흡이불편합니다.
수술한지 얼마안지났는데 머리속으로는 재수술 생각만나네요.
코안쪽이 지금 엉망칭창이라 너무힘드네요..
코는 진짜 손대면안된다는말이 맞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