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려는 병원이 수술시간이 길어요...기본 5~8시간인데요.
그래서 전신마취를 권하지만 전 싫어요...몸에 무리도 많이 가고 해서 걍 부분마취 하려는데요. 의외로 부분으로 하는 분들도 많기는 하던데 실장님이 아플거래요—;
재수술이고 전에는 걍 수면으로 했어요. 그것도 느낌이 나긴 했고 기분이 드럽긴 했지만 프로포폴 땜에 환각상태였어서 아프진 않았는데요.
여기는 원장님이 수면마취도 싫어하신다고...그래서 전신 아니면 국소인데요. 막 7~8시간 걸려도 할 만 할까요?
전신마취 정말 하기 싫은데 국소마취로 해 보신 분들 통증 어느 정도인지요. 주사만 좀 아프고 나머지 견딜 만 하면 어떻게든 버텨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