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이긴 한데 ㅍㅇㅂㅅㅎㅇㄱ 에서 하이코+필러했어요.
당시 30만원 +-했던 것 같아요.
근데 필러도 사람따라 효과 다른게, 필러도 좀 콧대가 있는 분들이 해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낳아주신 부모님도 전혀 변화 모르실 정도로..ㅠㅠ 아무런 반응 없었어요.
물론 저는 알죠... 그때 찍은 사진 보니 지금이랑 확실히 다르긴 한데 문제는 그 다름을 저만 안다는겈ㅋㅋㅋ
필러 거의 다 녹은 것 같은데 아직도 만져보면 약간 덜 녹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부위가 있어요.
너무 자주 맞으면 아바타코나 퍼짐현상 있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말하는 지 알 것 같아요.
제가 그런 현상이 있는게 아니라 뭐랄까.. 코에 약간 포실포실한 젤리를 넣어놓은 느낌인데
젤리가 시간 지나면 당연히 퍼지잖아요. 그런 느낌이 느껴져요. 이거 많이 하면 퍼질수도 있겠다..이런.
무튼 저는 전후차이가 워낙 별로 없어서 성공후기도, 실패후기도 아니에요.
다만 돈이 아깝습니다...요새는 차라리 반영구실로 하는 텍스코? 알아보는 중이에요. 돈 덜아까울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