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을 약 사년 전에 절개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아직까지도 흉터가 너무 스트레스네요.
가운게 절개 흉도 심하고 비주가 잘못 봉합되서 콧구멍 모양이 달라 매번 신경쓰다가 이년전 그부분만 개선 목적으로 같은 병원에서 돈을 지불하고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근데 재수술 결과마저 비슷했어요.
재수술 당시 안그래도 속상한데 수술대에 누운 상태로 대기도 길고 봉합도 제대로 안된것 같았고 결과마저 안좋으니 그 이후론 수술은 생각하지 못하고 흉 주사 맞았는데 다행히 흉주사는 효과가 있었어요. 근데 수술할때 연골이 틀어져 코속에 튀어나오는 부분은 흉살주사론 치료가 거의 안되는 듯 해서 고민이네요. 혹시 비슷한 이유로 재수술 하신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