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너무 덥잖아요..
전 더운건 진짜 못참아요.. 미쳐버리죠.. ㅡ.ㅡ;
오늘 병원에 코 실밥 뽑으러 나갈려는데 죽겠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제가 가지고 있는 옷들은 제일 노출
심한 옷이 민소매 정도... ㅡ.ㅡ;;
그래서 결심했죠...
요즘 거리에 다녀도 어깨드러난 옷들 굉장히 많이
입고 다니길래 그거 입어봄 시원할까?? 하고...
질렀습니다...
어깨끈은 그냥 끈이라 엑스자로 묶든 어떻게 묶든
자유롭구요.. 가슴부분이 쪼글쪼글하고 밑에는
약간 퍼진... 펑덩한.... 짚시풍 나시 샀어요
근데 집에와서 입어보니 생각했떤것 보다 노출
수위가 좀 심하네요...ㅜ.ㅜ
용기내서 함 입어볼라하는데 솔직히 아직 입고나갈
자신이 없어요...ㅜ.ㅜ
코랑 턱수술 한거 감추고 관심을 옷으로 끌어볼라고
한 마음도 있었는데.....
이 옷 어떻게 하죠?
결국 한번도 못입어보고 말까요??? 에고~~
너무나도 소심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