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할겸 성형후기 남김
첫수술은 고딩때 엄마한테 끌려가서
의도치않게 코랑 눈해서 300초반대로 ㅇㅈ에서 했음
내코가 워낙에 작고 낮고 짧은 수술하기 최악조건 콘데
ㅇㅈ에서 실리랑 귀열골 깔아서 하자고 추천
수술하고 미간만높은 일자식코됨(옛날코 유행스탈 이태임코같은)
나이들수록 구축은 아닌데 코끝이 짧아지고
얼굴개선 하나도 안된 상태여서
(그때 수술하고도 변한게 없어서 주변에서 왜했니란 말 많이 들었다)
이십대 초반에 재수술돈 겁나 모아서
ㅌㄹㄷ가서 실리랑 비중격 재수술로 마취비 포함 500대로 했었음 (나름 발품 팔아서 간곳 다음카페 유명한곳에서..)
그때 당시때 수술시간 4-5시간 걸렸던걸로 기억
수술끝나고 깼을때 토할려고 함(마취가 너무 강했나?)
집와서도 이틀 내내 두통으로 앓음
자다가 숨막혀서 소리지르면서 깨고
(그만큼 재수술이어서 그런지 원장의 역량이 부족했는지
나는 재수술 다운타임이 무척 힘들었음)
수술 붓기 기간에 코 무척 이뻤음
여기 병원 라인은 내스탈로 잘 빼줌
비주에 신경을 엄청 써주고 미간낮추고 코끝은오똑스트
그러나 워낙에 본코가 낮고 작아서
붓기 빠지고 1,2년 지날수록 다시 낮고 작아짐
수술 한번 더 할 생각
아 그리고 재수술하고 피곤하거나 술많이 먹으면
미간이랑 코끝사이가 붉어지거나 엄청 붓거나 함
그리고 코 중간부분이 약간 튀어나온 상태 평소에도
(내가 웃을때 코주름이 지는스탈인데 의사가 이쪽 근육이잡혀있어서 그렇다고 햇음)
재수술 병원은 지금은 ㅂㄹㅇ이나Viㅍ에서 생각중
그러나 주변에서 얘기듣고 고민중
결론은 작고 낮은코이신분들은 늑연골로 빵빵하게
올려도 내주위사람들은 대부분 다시 낮아지거나 염증오는 분들이 있었고 원래 본코가 어디 안가는거같음
(낮은코은 한계치가있고 복코는 시간 지날수록 다시 커지고)
나도 다른 수술도 많이 한편이지만
제일 만족도가 낮고 붓기기간에 이쁜기간이 무척 짧다 느껴지고 ..그냥 저냥..하기실지만 재수술해야하는 수술이고 그런 느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