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딱 한달됐는데..
어제 자기전까지도 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코가 뭔가 욱씬?무거운?기분인거에요
저도모르게 옆으로누워서 자서 그런가보다..하고 거울봤는데
웬걸.....미간이 부어있더라고요. 저는 붓기가 엄청 빨리 빠진 편이라
이미 콧대엔 붓기가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였는데...
미간 양옆부분은 살짝 멍든듯 피부색이 어두운 것 같기도 하고요.
딱딱하진않고 말랑~딱딱의 중간쯤되는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ㅠㅠ 꼭 필러맞은 날처럼 무겁고 욱씬한 기분..
우선은 염증은 아니고 피가 고였나?라고 생각중이에요..
제가 3주차에 감기 걸렸었거든요 ㅠ.ㅠ 그때 소염제랑 프로폴리스랑 엄청 먹었어요..
코를 계속 풀다보니(세게 풀진 않았지만 ㅠㅠ) 피 찼나....싶고..
염증이라고 생각하면 한도끝도없이 불안해질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피뺴면돼~ 하고 마인드컨트롤 중이에요..
이런경우 종종있나요? 이런 케이스가 염증이 나는 경우가 많나요?
초반에 피찼지만 염증없이 사는 경우도 많나요?ㅠㅠ
아이고..............걱정이네요. 방송계 종사자라 너무 걱정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