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할 무렵 제 의지가 아닌 엄마손에 이끌려 쌍커풀과 코수술을 받은게 어느덧 12년..첫번째 쌍수는 자연스러웠는데 두번째 수술에서 쏘세지가 되어서 우울증도 오고... 그후 오히려 자신감을 잃고 제 의지로 지방이식 필러등등 손을 대기 시작했지요.
성형이랑 정말 안맞는건지 하는 족족 부작용 ㅎㅎ
실리프팅했다가 볼이 패여보기도하고
처음 했을때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지방이식에 맛이들려 2차 3차 하면서 볼에 울퉁불퉁함도 남기고
턱에 보톡스맞았다가 해골에 웃지도못하는 부작용도 겪어보고..
지금은 제몸에 있는 이물질은 다빼버리고 싶은데 그것조차 제맘대로 되지않네요. 수술한곳에 13년만에 가서
실리콘 빼달라고 말씀드리니 재수술을 하는게.낫지 그냥 제거할바엔 그냥 내버려두라시길래 왜그러시나했는데 성예사 들어와서 이글 저글 읽어보니 그냥 제거도 쉬운게 아니네요.
모두들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