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부리절골+콧등절골+코끝(연골묶기+비중격) 이렇게 수술하고 이제 정확히 13일차 됐어요.
완전 화려한 코를 원했던 건 아니지만 수술후가 이전하고 크게 다른게 없는거 같아서 괜히 큰 돈, 시간 들여서 수술했나 싶고 속상해요.. 아니면 제가 너무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했던건지.. ㅜㅜ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는데.. 2주만에 본 부모님도 수술한지 얘기안하면 모를정도니까 티가 정말 안나는거죠.. ㅠ
원래 저처럼 절골하고 코끝만하면 이렇게 변화가 미미한건가요? ㅠㅠ
이제 겨우 2주차됐는데 벌써 재수술까지 미리 생각하고 있어요.. ㅠ 붓기 좀 더 빠지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