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콧대절골 살짝있는메부리다듬기
코끝은 양악후 비중격이 없다하여 귀연골로 사용
필러유착된걸제거했더니 피부가 많이얇아져
연골이 비추고만져질거라 하셨어요
수술이 끝나자마자 극심한 죄책감과 후회가 몰려왔고
아무런 기대감도 들지않고
모양이 기대조차 되질않아요
보형물이 들어간것에 대한 두려움
코끝 딱딱함에대한 슬픔
등등...
4일내내 울고 밥도잘못먹으니
가족도 안타까워하며 제발 한달만 참아보자해요
병원에선 제거하고싶으면 해준다곤 하지만
절골을 한터라 .. 얼마나 돌아올지를 모르겠으니
더 불안하고 제거했다가 더 이상해지진 않을까
전 두번다신 코건드리고싶지않은데
수술끝난직후 붓기빠진후 연골이 비추고만져지면
다시갈아주신다했습니다
전 근데 갈아버릴바엔 다뺄것같아요
그럴거면 아예 조기제거하는게 좋지않나싶어요
모양보다도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요
의사쌤은 제거해도 본래연골이 비칠거라는데
대체피부가 얼마나 얇아졌다는건지...
너무나 큰걱정을 하는건가요?
이런고민이 모양이 예쁘다고해서 만족할수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거하고싶은맘뿐인데 주변에선
예쁘면 그런맘이 사라진다네요
모양이 예뻐도 개인적인 불안감과 죄책감으로
제거하는게 너무 큰 도박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