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에 코 수술했어요.. ㅜㅜ 그때도 미간이 많이 붓기는 했지만.. 한달째 한쪽 미간 옆 눈 사이 있잖아요
거기가 너무 다른 쪽과 다르게 부어서 병원에 가서 물어봤더니 눌러서 아프지 않고 열도 없어서 염증은 아니라고 피 조금 찬거라 가만히 두면 된다고 하고 얼마나 안심하고 집에 돌아왔는지 몰라요.. 그런데 1년 9개월 동안 진짜 엄청 피곤하면 그 부분이 또 붓더라구요..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거겠지 했는데.. 요즘엔 핏줄이 튀어나오는 건지.. 약간 색이 푸르딩딩 해지더라구요.. 조금 아주 조금 부은 거 같긴한데 통증도 없고 열감도 못느끼게서 이게 염증인지.. 하.. 진짜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병원에 연락해보니 일단은 모르는 거라고 원장님이랑 봐야된다고 그러고 재수술 생각은 하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요.. 나이도 어리고.. 진짜.. 재 수술도 절대 못하겠어요.. 실리콘 때문에 염증이라면.. 다시 못넣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