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절개 콧볼축소 하고 왔어요. 코밑 실로 묶는 방식이요.
웃을때 코 퍼져보이는게 심해서 고심끝에 시술 받았는데
욱신욱신 아픈건 둘째치고 웃는게 너무 이상해서ㅠㅠㅠㅠ
시술 당일이니 부자연스러운게 당연할 수도 있지만
막상 거울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ㅠㅠㅠ 이게 자연스러워지지 않으면 어쩌나 오만가지 생각과 걱정이 몰려옵니다.
웃을때 인중이 쫙 펴져서 윗니가 안보여요ㅋㅋㅋㅋㅋㅋ
이거 나아지긴 하는걸까요? 아휴 아프기도 하고 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