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로 콧볼 축소 했어요.
실말고 엘라스틱꿈 밴드인가 그걸로 했어요
결과 부터 말하자면 하시려는 분들
신중히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갔던 병원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담 잡고 상담실안에 혼자 앉아 한시간 대기했어요
그리고 수술 당일 날은 수술실에 누워서 링겔꼽고 45분 정도 대기 했네요. 원래 이런건지 참.
암튼 비절개 하면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하는건
솔직히 오바구요.
콧볼 아래를 묶어주어
인중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튀어 나옵니다.
혹시 해보신분들 계속 튀어나오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그래서 인중이 길고 튀어 나와보여서
인상이 웃기게 되요.
콧볼을 너무 줄여주어서 그런지 집게로 집은거 마냥
암튼 그런 형태에요.
지금 나흘째인데 살짝 부기 빠지긴했는데
하 인중.. 적당히 묶지 너무 묶어서 인중이 참.
미치겠어요.
그리고 콧구멍안에 안에 묶었던 밴드가
두가닥 튀어 나와있어요.
바깥에 검정 실밥 말고 흰색 밴드가.
이것도 원래 그런건지 참.
나중에 자르는건지 허허허
내일 가서 느슨하게 조정할지 상담하기루 했는데요.
해보신 분들 궁금하네요 ㅠㅠ
지금도 얼굴 욱씬욱씬하고
인중만 보면 울고 싶네요 ㅠ
코만 보면 작아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얼굴을 보면 인중만 보여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