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한지 두달이 넘었습니다. 수술을 받고 실밥제거 한후 2주 뒤에 병원에 갔더니 수술부위가 덜 아물었다는군요....그전부터 진물이 계속 나오고 멈추질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병원에서 괜찮다고 해서 괜찮은줄 알고 경과보고하러 갔다가 1시간 가까이 치료받고 소독하고 새로 꼬맸습니다 . 정신적인 타격이 크더군요. 그로부터 한달 거의 매주 병원에가서 새로 꼬맸습니다. 벌써 두달 째인데 여전히 진물이 나오네요. 병원에서는 아물기만 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이게 염증인지 단지 아무는과정인지 헷갈려서 미칠것 같습니다. 붉어진다거나 아프다거나 그렇진 않은데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