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수술 한지 벌써 8년전입니다
저는 코가 낮은코가 아니었는데 원장님도 필러를 추천 하셨어요
그때만 해도 필러가격이 70-80만원이었는데 그럴봐앤 코수술 한다고 해서
실리콘만 넣은 간단한 시술 하였습니다... 수술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집에와서.. 전 알수 없는 코피가 계속 쏟아지더군요...
병원에 연락했더니 당장 오라고 했더니 혈관이 약해서 터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혈시키고
집에와서 약먹고 사후 관리 하던 2일차 또 코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병원에 갔죠,, 그냥 제 혈관이 약하다며 실리콘을 제거하자고 합니다. -_-;;;
나중에 더 큰일이 생길수 있다며...그래서 저는 실리콘 하고 2일만에 제거수술을 하는데
아직 만지기만 해도 아픈 코를 다시 수술하니 진짜 너무 아파서 엉엉울었네요...
다행히 환불도 해줬지만... 고생만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코수술 하시는분들의 고충을 어느정도 이해하다 보니
글을 적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