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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수술하다 못깨어날뻔한 이야기. 좀많이 길어요

김예지 2015-09-18 (금) 21:58 9 Years ago 5307
거의반년된 얘기이긴한데 지금 그병원 사람하나 죽여놓고 버젓이 이름만 바꿔놓고 뻔뻔한게 맘에안들어서 다른희생자가 안생기길바라는마음으로 글올립니다. 저는 다행히 코수술을 하는와중이라 숨이내쉬어지는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해서 죽다살아난것이고 저 수술한 바로다음날 수술도중 뇌사상태에 결국 세상을 떠난 중국인여자분은 엎드린채로 지방을 빼야햇기때문에 숨을 쉬어지는지 아닌지 알수가없엇다고합니다. 그래서 지방을 채취하고 다시 몸을 돌려놓으니 이미 숨을 안쉬고 있엇고 그후 병원으로 실려갓지만 결국 목숨을 잃엇다고합니다. 근데 지금 그병원은 몇개월정도만 폐업하는척하더니 이름만바뀌어서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잇더군요ㅎㅎ 기존에잇던 원장이나 실장이나 간호사녀ㄴ들은 어찌나 그리 싹퉁바가지에 뻔뻔하고 하다못해 적반하장이던지. 심지어 저 수술도 다잘못되어 재수술만 천단위이고. 왼쫀콧구멍으로 숨도 못쉽니다.

비중격연골이 다휘어버리게 해놓고 코끝은 너무뾰족해서 하얀점처럼 비춰집니다. 그리고 콧볼축소랑 비공내리기까지해서 비용을지불했는데 수술도중 제가 수면마취를하다 저도 프로포폴 과다투여로 인해서 숨이 멎는 증상이왔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수술도중에 수면마취를 깨우고 부분마취만한상태서 다시수술을 하게되었는데. 몇초가량을 숨을 멎엇다가 깨어나니까 가슴이너무답답하고 숨쉬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못하겟다그러고 빨리끝내달라고 햇습니다. 결국 돈환불도 못받았구요. 제가 안하겟다고한거라며 하지도않은 수술비용를 그냥 낸셈이죠.ㅎㅎ

그리고 더 어이없는 상황도잇엇습니다. 수술도중 환자를 보호해야되는 의사나 간호사들은 제가 힘들어하는모습에대고 되려 짜증을내며 의사가 그럼 잠깐쉬다하자며 저를 진정시키기는 커녕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러곤 왼쪽간호사라는 여자는 제가 숨을 못쉬겟다고 너무 힘들다고 죽을꺼같다고 계속그러니까는 시끄럽다며 차라리 '그러던지 그럼.. 참' 이런말을 하더랍디다. 참나.ㅎㅎ 그리고 수술할때 온몸을 꽁꽁묶어놓지않습니까? 근데 그건 수면마취때 움직이지말라도 해놓지 부분마취때는 몸을 그렇데 꽁꽁 묶어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답답하니 이것좀풀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더러 조용히하면 풀어주겠답니다. 무슨 협박도아니고 그래서 전또 아무말안하고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애걸하다시피 풀어달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그간호사 시끄럽다며 갑자기 거즈로 제입을 덮어 버리는겁니다. 코는 열려있고 입으로 밖에 숨을 못쉬는 상태에서 그러니 숨이 죽을듯이 막혔습니다. 온몸은 꽁꽁묶여있어서 제가 막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런데도 간호사들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전정말 살려고 온갖힘을다해 팔을 빼 거즈를 던져버렸습니다. 제가 진짜억울해서. 그간호사녀ㄴ은 세균방지로 덮어놓앗다고 변명하던데 아니 그럼 최고한 저한테 거즈좀얼려도되겟냐고 물어봐야되지않습니까 ㄸㄹㅇ같은 진짜ㅎ 지금생각해도 열이복받쳐오릅니다. 이간호사랑은 스토리가 더긴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일단. (검찰청까지갔다옴. 그것도 저간호사가 있지도않은 일로 저를 고소함. 세상엔 ㄸㄹㅇ들정말많음ㅎ 검찰이 무고죄성립라며 여튼)

그리고나선 수술하고 왼쪽콧구멍이 막혀서 병원을다시갓는데 붓기빠질때까지 기다리라고합니다. (어떤병원이든 하는소리ㅎ) 하지만 붓기가빠지면빠질수록 코끝비침은 점점더심해지고 코는 무슨 마귀같이 길~고 삐죽하게 정말이상하게 해놧습니다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해달라고 햇는데.. 어쨋든 저는 그곳엔다시 가고싶진안앗지만 재수술의비용은 만만치가안때문에 다시방문하여 이러저런얘기를 햇더니 저보고 당신싸우러여기왓습니까? 이러더군요 의사라는 양반이ㅎ 아니 왼쪽콧구멍으로 숨이아예안쉬어지는데 저더러 정상이랍니다.ㅎ 딴병원가서물어봣더니 다잘못됫다며 어떻게 이렇게지냇냐고그랫습니다. 그러면서 다제거해도 돈내라그러곤 제가 전코로 다시만들어달라 그래도 돈더내라그러고ㅎㅎ 와진짜 사람죽여놀뻔하고 이렇게 뻔뻔한병원이 어디잇습니까. 일일이 다 얘기하자면 너무길어질것같아 여기까지만 하겟습니다. 병원 정말 자~~~알 알아보구 하십쇼 다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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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유노성형외과 Cmt 2 View 30 Like 0
중학교때부터 항상 작은눈이 콤플렉스여서 고민끝에 쌍수하기로 결정함. 당시에 첫수술이기도 하고 혹시나 수술후 눈이 이상해질까봐 너무너무 걱정했는데 원장님의 꼼꼼한 설명과 섬세하게 디자인해주시는거 보고 신뢰가 갔음. 지금 수술한지 1년도 더 넘었고 지금은 조금 더 일찍 수술할걸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움!!
27 Minutes ago
Jawline job - 한병주치과의원 Cmt 0 View 19 Like 0
대전에서 한병주 치과 유명하다고 해서 다른곳 발품없이 상담 받고 바로 교정 했어 ㅋㅋㅋ 상담때는 원장님이렁은 5분정도 상담했고 거의 실장님이 설명해주셨어 큰 병원이라 그런지 공장형 느낌이 강해서 원장님이 엄청 정밀하게 봐주시는 거 같진 않아 그래도 빨리 진행돼서 좋긴 했어 아직 교정 초기라서 발치도 안했긴한데 ㅋㅋㅋㅋ 발치하고 시간지나면 후기 또 쓰러올게욤 윗니는 많이 가지런해졌고 아랫니는 발치하고 공간생겨야 가지런해질…
46 Minute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46 Like 0
무턱이 스트레스라 고민고민하다가 턱필러 맞게됐엉 처음 필러 맞는거라 아플까봐 긴장했는데 원장님께서 안 아프게 잘 놔주셔서 만족 ㅎㅎ 처음 실장님이랑 상담했을때 이거저거 다 추천해주셔서 좀 당황스러웠긴 했는데 결과는 넘 맘에들엉 턱필러 국산 1cc랑 코어톡스로 자갈턱 보톡스 맞았엉 근데 내가 너무 무턱이라 그런지 정면모습은 마음에 드는데 측면으로 봤을땐 여전히 무턱 느낌이 있더라구 ㅋㅋㅋㅋ 1cc 더 맞아야되는지 고민이야 ㅜ
1 Hours ago
Eyelid job - 카라멜성형외과 Cmt 0 View 54 Like 0
짝눈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재수술 받게 됐오 3주차밖에 안돼서 붓기는 덜 빠졌지만 나름 만족해 ㅎㅎ 수술은 절개법, 눈매교정, 윗트임 진행했구 몽고주름 말려있는게 스트레스 였는데 앞쪽이 확 트여져서 넘 만족해용
1 Hours ago
Nose job - 머스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9 Like 0
이미 김정기 원장님에게 수술받은 친구추천 + 성형 App 이벤트 창에서 우연히 있어서 상담신처을 했는데 상담결과,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기능코 (약 200만) + 미용코 (약 300만) 나왔습니다. 수술 전체적인 비용은 수술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청구되는 비용을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예상비용의 5%는 여윳돈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술 이후 약값, 실밥제거 날 청구비용 등) 2주차라 붓기가 남아있는데도, 확실히 코 모양이 반듯해졌어요…
1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1 View 117 Like 0
10년 넘게 안면윤곽 고민하다 더 늦기전에 하려고 상담받으러 5군데 정도 윤곽으로 유명한 병원다녔는데 ㅅㅅㅇ가 제일 믿음이 갔어요. 박원장님의 오랜 수술경험과 수술예약 강요도 없었고 개인병원이지만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에 선택하게 됐어요ㅎㅎ 현재는 ㅅㅅㅇ에서 수술한지 4개월 지났어요. 전보다 입이 잘벌어지고 일상생활은 수술전이랑 크게 다른점없이 지내고 있어요. 수술부위 처음에만 물 안닿게 조심한거 말곤 딱히 관리해줄건 없고 땡김이만 …
2 Hours ago
Eyelid job Cmt 1 View 186 Like 0
중3 겨울방학때 그냥 엄마 손 잡고 쌍수하러 갔는데 그땐 여러 곳 돌 생각도 안하고 그냥 소문으로 유명한 쌤한테 갔는데 지금 눈 다 풀리고 짝짝이이에요.. 첨에 풀렸을때 또 거기서 무료로 해줬는데 알고보니깐 매몰로 했더라.. 그래서 또 풀리고 지금은 진짜 심해 재수술 계속 알아보는중….의사쌤도 지인인짜 불친절했는데 그냥 유명하니깐 알아서 잘해주시겠지 이 생각함 이거 진짜 아니야 자기눈은 자기가 다 판단해 유튜브보면 요즘 잘 되어있잖아 이제 재수술 병원돌…
3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2 View 89 Like 0
윤곽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여러어플 많이찾아봤는데 성예사를 제일많이들어 왔던것 같음 주변에 윤곽한사람들이 많이있는데 잘못된사람도 있고 잘된사람들도있고 그래 그래도 내얼굴이라 걱정되니 당연히 옛날후기부터 다 찾고 평판도 포인트로 다읽어봤는데 어쨋든 병원결정해서 12월말에 수술예약잡았어 예약잡았지만 걱정도되고 설레기도하네 수술전 내가지금까지 후기들을보면 잘된사람도 잘못된사람도 공존하고 하고싶은데 브로커,포샵 때문에 믿어야…
3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0 View 57 Like 0
2013년에 실리콘같은 보형물을 삽입했어요. 처음부터 똑같은 위치에 고정이 안되고 한쪽은 위치가 위쪽으로 올라갔는데 다시 빼는것이 두려워서 그냥 두었는데 지금11년차인데 보형물을 빼면 푹 꺼질까봐 그냥 두고있네요. 확실히 보형물이 위로 올라간쪽이 반대쪽보다 팔자주름이 더 생겼어요.. 언젠가는 빼야하는지. 그냥 평생 살아도 되는지.. 혹시 보형물 제거하신분 계신가요?
4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