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코수술을 했었는데요. 1년전에 미간을 세게 벽에 부딪히고 코가 부어오르더라고요. 메부리처럼. 염증인줄 알았으나 피가 고인거였어요. 피 빼고 약먹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잊고 지냈는데...
1년 뒤에 다시 부어오르더군요. 그 때는 정확한 원인을 잘 모르겠고.. 그리고 3개월 뒤 다시 피가 찼어요.
2번은 피가 고인 이유를.....정말 모르겠어요ㅠ
잘 모르겠는 원인을 찾고 찾자면.....마지막에 붓기 3주전에 (!) 심하게 과음을 한번 하고 많이 토했었구요.
좀 격한 근력운동을 한 정도?
피를 뽑아서 이제 다시 멀쩡한데ㅠㅠ 염증도 아니고 열감도 없고 땡기는 것도 없는디.. 또 그럴까봐 너무 무섭네요ㅜㅜ
의사 선생님은 경과를 보거나 실리교체 혹은 자가진피 이야기를 하시더군요ㅠㅠ
빼려니 제 코가 참 맘에 들어서 아쉽다가도 너무 무서워요ㅠㅠ 이유를 모르니까 뭘 하기가 너무 두렵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