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쯤에 저도 여기 정말 많이 들락날락했는데
그중에서도 비중격지지지대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어요
왜냐면 비중격지지대를 해야할 처지였기에...
특히 이물감의 고통때문에 제거하시는분이 굉장히 많은걸 보고 겁이많이났는데
여기서 제경험담이자 질문이 하나 있어요...
전 비중격지지대를 하긴했는데, 정말 이물감이 안느껴집니다
원래이런겁니까,,? 물론 옆으로 누워잔다든가 하면 코가 딱딱하니까 불편하긴한데..
정말 만지기 전까진 제코처럼 아무 이물감이없습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있는데,
비주부분이 약간휘어있어서, 손으로 만지면 물렁뼈 만지듯이 똑 소리가나면서(소리라기보단 "느낌"이라는 표현이 더 근접할듯)
뭔가 맞춰지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그러면 약간 땡겨요
근데 다게 다시 손을때면 약간 왼쪽으로 똑 하는 느낌나면서 살짝 기우는데...그래서 콧구멍도 살짝 비대칭
근데 이건 수술전에도 원래 살짝 비대칭이라서 크게 신경쓰진않습니다
어디서 본글로는 원래 코끝이 살짝 휘어진 사람들이 비중격 지지대를 하면, 휘는 힘때문에 지지대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뭐이런거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지대가 제 코끝에 주는 힘이 약해서 제코가 편한걸까요?? 편한건 참좋은데
시간지나면 코끝이 혹시 쳐질까 두렵네요
혹시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ㅠㅠ
지금 수술한지는 6개월지났고.......... 원래 코끝이 쳐진코끝은 아니였어요 그냥 높이랑 길이때문에 비중격지지대를 했습니다..
아무튼 비중격지지대를 하고도 이렇게 편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