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하면 쟤 뭐냐-_-? 이러실 분들 ;;
바로 "뒤로" 버튼 눌러주세요;; 저 소심합니다;;
제가요 이틀전에 사진을 하나 올렸어요
민망함 무릅쓰고 전체얼굴요
그것 보시고 많은 분들이 용됐다고 좋은말씀 많이 남겨주셨어요
저도 수술전엔 예쁘게 되신분들 보면서 부러워하고 정보 여쭤보고 그랬으니까
저한테 정보 물어보시는 분들께 일일이 애정을 담아서 답변했어요
제가 정말 잘되긴 잘됬나보구나..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예쁘게 봐주신 성예사님들께도 감사하고;;
근데;; 쪽지에
제목 : 111
내용 : 이번 여름 휴가때 하려고 하는데 정보좀 주세요
제목 : 정보좀주세요
내용 : 정보좀주세요
이런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게 무슨 시험도 아닌데,,정보 알려드리기 싫어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예쁘게 잘되신분들 무지무지 많고 다 닮고싶고 궁금하고 그래서 쪽지 보내고 물어보시고 이러는거 저도 충분히 아는데요,,,,
조금만 더 마음을 담아보는건 어떨까요..
어차피 저한테 이쪽지 주신분 , 저한테 이런거 보낸지 기억도 못하시겠지만요
받은사람은 그게 아닙니다.
뭐 이런걸 갖고 그러냐. 그냥 쌩까고 넘어가면되지 오바하네
이렇게 생각하시면 소심한 저 엄청 속상합니다...
뭐 저 혼자 속상하고 말꺼면 이런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저만 이런생각 하는거 분명히 아닐꺼라는거 알기에
오바한다고 욕먹을꺼 무릅쓰고 글올립니다.
조금만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엔터키를 누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