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정확히 2년되었어요
콧대 실리 코끝 연골했는데요.
요즘 피곤하고 스트레스도 많고 술도 좀 마셨더니
갑자기 콧대가 빨개지고 아픈거에요..
그래서 바로 이빈후과가서 항생제타서 먹고 그담날이 되었는데 미간이 아바타같이 부어오르더군요.
통증도 심해지고...
걱정되서 알아본 성형외과 갔는데.. 염증오면 100%제거해야한다고 치료여부없이 바로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병원에서 수술한게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만약 그병원에서 수술했었어도 치료하잔 말없이 바로 수술하자고 했을까요?
일단 생각해보기로 하고 주사와 항생제를 먹고 붓기와 통증은 살짝 남아있는데 아바타는 사라졌어요.
아마 약 더 먹음 나아질거 같은데..저같은 경우 100% 제거수술을 해야할까요?! 솔직히 수술도 무섭고 지금 모습에서 다시 원래대로 가는것도 싫고 걱정되네요
그렇다고 수술안하고 방치했다가 구축이라도 올까 걱정되구요...ㅠㅠ 저처럼 경험하신분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