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 2미리 + 귀연골 코끝 + 콧구멍축소술
이제 수술 8일차입니다. 7일차에 실밥 제거후
많이 멀쩡해져서 친구들과 당구장을 갔습니다.
환기가 안되더랫죠.. 담배연기가 자욱...
코끝이 땡땡해지는 느낌이 들더니 입을 크게 벌리거나
모으기 힘들정도로 땡땡 해졌습니다.
실밥제거해서 그런갑다 했드랫죠..
그리고 잠들고 일어난 8일차..
담배가 땡기더랫죠.. 옥상에가서 천천히 3모금을
들이켰드랫죠.. 근데 왠걸 갑자기 코끝이 땡기더니
금새 땡땡해지는 겁니다.. 딱딱한 느낌도 들구요..
피가 모두 코끝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
외관상 엄청나게 붓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코끝이 무겁고 땡땡하고 딱딱하고 땡김이
생겼어요.. 아침에 그랬는데 좀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
지 싶어서 자고 일어났더니 처음에 괜찮더니 또 그런
느낌이 코끝에서 느껴집니다...
월요일에 병원가는데 이거 염증인가요?
제거하기 싫을 정도로 맘에 들게 수술되었는데
제거 해야할까요? ㅠㅠ 두려운마음에 조언을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