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제 글이 있는데요.ㅜㅜ 함 읽어주세요,ㅜㅜ
아침에 인나서 평소와 같이 거울로 코를 확인하는데 코 끝 바로 옆부분이 무슨 모기에 물린것처럼 동그랗게 표면이 하얀거예요.
오늘 약속이 잡혀 있어서 일단은 약속 장소에 나갔죠.
근데 코가 신경이 쓰여서 중간 중간 계속 확인하고.
그러고 나서 집에 들어와서 거울로 확인을 하는데
코끝전체랑 그 윗부분으로 조금 더 퍼졌고 약하게 부은거예요,ㅜㅜ
현재 지금은 그 부분이 하얗고 붓기는 가라앉았어요.
그러니깐 실리콘 있는 그 부분이 하얀거 같아요.
한 십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콧대는 아직은 안그렇고.ㅜㅜ
하아. 정말 미칠것 같아요.
한달째 코끝이 미세하게 빨개서 스트레스더니
이젠 하얗게 비치기까지 하고.
정말 이건 사람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낼 아침에 바로 병원으로 갈건데.
첫번째 반응왔을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일단 약먹자고 해서 주사맞고 약먹고
3일뒤 갔을때 얼굴보더니 많이 가라앉았다고 별로 신경안써도 되겠다고 이 약 먹고 괜찮으면 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이때는 평소코랑 똑같았어요. 그냥 코끝에 붉은기가 아주 미세하게 있는 정도)
근데 3일뒤 또 갔죠. 코가 아직모 미세하게 빨가니깐.
근데 보면 별로 티 안나는
근데 사람 환장하게 하는,
이건 확실하게 티가 나야 빼든 뭐든 할텐데 이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의사도 넘 신경쓰지 말라고 자기가 봤을땐 안빼도 된다고 하드라구요.
안심하고 왔죠.
그런상태에서 한달 정도 됐네요.
오늘 갑자기 저런 현상이 나타나요.
하아.
콧대 3mm 코끝 3.5mm로 들은거 같아요 코실리+귀연골
원체 콧대가 없는 편이었구요.
수술 뒤 콧대가 넘 높았어요. 코끝보다
글두 없던 콧대가 생겨서 신나게 돌아댕겼죠.
콧대가 높은게 늘 불만이었어요.
코끝은 아마 코끝만 본다면 수술한지도 모를거예요,ㅋㅋ
하아 정말 이 상태로 한달을 살다보니 정말 빼기로 결심먹었어요. 정말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나가면 신경쓰이고, 거울에 비친 코만 보고
몇달만 버텨주기를 마음속으로 빌었는데
그래야 일도 정리할수 있고 편한 시간에 할수 있으니깐.
우선 낼 가서 상담받고
낼 바로 빼지는 못하거든요
수술한지 한 1년 7개월정도 됐고요. 이럴경우 무료로 빼주실까요?
한 한달 정도 있어야 뺄 여유가 생길것 같은데
한달동안 이런상태가 지속되다가 실리가 코를 뚫고 나올까봐 걱정되구요,ㅜㅜ
저같은 경우는 염증으로 인한 반응인가요?
정말 짐 속이 뒤집힐것 같아요.
1. 실리를 제거할때 귀연골도 함께 제거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실리만 제거하는게 나을까요?
2. 구축 올 확률이 높을까요?
3. 재수술은 그 병원에서는 하기는 싫은데
서울에서 재수술 병원돌아다니면서 아직 제거는 하지 않은 채 제거동시 수술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제거 먼저 하고 좀 상처가 아문다음에 수술을 하는게 나을까요?
4. 이 상태로 한달 정도 있다가 제거 해도 되는지,ㅜㅜ
얼굴에 멍이 든채로 직장을 당길수도 없고
바로 낮아질텐데 사람들이 보는 것도 싫고
일 정리할라면 최소 한달은 걸릴거고
아님 하루라도 빨리 제거를 해야 하는 걸까요??
아 정말 스트레스때매 죽겠어요
짐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일보직전이예요,ㅜㅜ
빼버리고 자연스러운 코로 살까 하다가도
원체 콧대가 없으니깐,ㅜㅜ
근데 수술할때 콧대도 간것 같거든요,ㅜㅜ
답변 꼭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