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코 사진이구요(실제로는 저 사진 처럼 코가
뚱뚱(?)하진 않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코성형 땜에 병원 7군데를 돌아다녔는데
병원마다 거의 일관되게 하는 말은
'콧대 높이는 있는데 코 끝이 예쁘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코가 낮고 세련되지 못한 느낌을 주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굳이 콧대를 높여 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코 끝을 손봐야 한다.' 였거든요.
지금까지 돌아다닌 총 7군데의 병원 중
2군데에서는 실리콘+귀연골을 추천했고
나머지 5군데에서는 전부 다 비중격or
비중격+실리콘을 추천했습니다.
제 코가 짧은 코에 살짝 들려있는 코 이기 때문에
코끝과 비주를 내려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비중격으로 지지대를 세워줘야 하는데
연장이 필요한 코 까지는 아니라고 하구요.
2~3군데 정도의 병원에선 절골이나 콧볼축소도
권유받긴 했지만 절골이나 콧볼축소는 위험하단
얘기가 많아서 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특히 절골은 절대 안하려구요.
근데 전 여태까지 저처럼 짧은코에 들린코 성형이
그렇게 어려운 수술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알아보니
짧은코+들린코 성형이 꽤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더라구
요
내려봤자 많이 내려오지도 않고
수술 해도 시간 지나면 다시 들리기 때문에 재수술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구요..
정말인가요?
그리고 비중격으로 지지대 세웠다가 뺄려고 하면
코가 다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아무리 결과가
안좋아도 나중에 지지대를 제거할수가 없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