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생이라 계절학기 끝나면
바로 성형할생각이였어요
항상 눈은 큰데 코가 아쉽다 이소리를 듣고사니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계속 코만 보이고.. 거울봐도 코코코코 이생각만 듣고
그래서 진짜 죽더라도 해봐야겠다고 하고
상담예약 다 잡아놓고 수술날짜 잡으면 되는데
성예사 들어오고 나니 제거나 재수술 참 많이 하시더라구요...
의사쌤께서는 감기걸리면 염증생길수 있다고 수술뒤에 조심하라는 말해주시고 어려운 코는 아니라고
콧대는 실리로 하고 코끝은 귀연골 사용하자고 했고
하면 성숙해보일꺼라구 하셨는데..
감기는 워낙 잘걸리고 임파선이나 이런거 잘 붓는
염증체질이라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여기 글 보니까 염증 심하면 실리 제거하고 이래야된다는데 한번은 어떻게든 할수 있지만 문제생길때마다
코 열 자신은 없어요....
사실 진짜 무서워요.
코는 염증나면 실리를 제거해야되나요?
그리고 코는 왜이렇게 재수술이 많죠....ㅠㅠㅠ
여기보면 재수술이랑 제거얘기밖에 없어서요...
만약 잘되더라도 몇년이 지나 문제가 생길수도 있낭?
너무 답답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