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코는 ..존재가 희미하답니다 ㅋㅋ
콧대가 거의 없고
코끝도 살짝 쳐져있고
웃을때 옆으로 퍼져요 ㅋ
코 전체를 실리로 하고 싶지만
전 직장인이기 때문에 붓기 너무 티나면 안된다구요 ㅎㅎ
기껏해야 휴가길게 내봤자 주말끼고 일주일정도기 때문에 ..
전 인중이 짧은 편이고
입보다 코쪽이 약간 더 들어가있는 편이오
귀족부분? 그쪽도 꺼져있고..
어릴때 코를 다쳐서 콧볼보다 가운데 콧살이 얇아요.
콧구멍이 콘센트처럼 생겼어요.ㅋ
코수술 고민중에
제 친구가 고양이 수술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본인이 올 겨울에 할거라고.. 수술날짜 잡아놨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 얘기만 들으니 굉장히 미라클한 수술같던데..
근데 인터넷 뒤지니까 부정적인 얘기만 나와서 ㅋㅋ
이물감 심하다는 둥 ㅋㅋ 수술티 대박 난다는 둥 ㅋㅋ
서우처럼 된다는 둥 ㅋㅋ
진짜인가요?
저처럼 코가 거의 없는 사람은 하면 망하는 수술인가요?
저처럼 콧대만 필러로 만지고 고양이수술 이렇게 수술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아니면 콧대 필러 + 코끝수술 이렇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대구 지방녀라 대구에서 수술할생각이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