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2주만에 코 끝에 연골 거부반응으로 귀연골이 생착이 안되서 물이차는 바람에 제거했어요.
지금 10일정도 지났네요. 요즘 제거하신 분, 제거 예정이신 분 많으신 거 같은데 같은각도로 찍은 옆모습 전후 사진 비교에요. 왼쪽이 전이고 오른쪽이 수술후 입니다.
아래사진은 두개 겹쳐봤는데요. 조작없이 수술하시고 빨리 제거하신 분들은 수술 전후에 옆모습은 거의 차이 없다고 보는게 무방합니다. 물론 아직 10일차라서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르겠습니다. 변화가 생기면 바로 글 올리겠습니다. 앞모습은 수술한 콧구멍 쪽으로 흉살 약간 있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그다지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술직후부터 코끝 아래 비주라고 해야하나요? 그곳이 패여서 아직도 쏙 들어가있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입니다. 위치만 참고해주세요.)
제거하기 전에도 왜 여기가 들어가 있지? 하고 의아해 했는데 제거 후에도 저부분이 안차오르네요.
물론 코 아래쪽이라서 잘 안보이긴하지만 왜 여기가 패어있는지 원인을 모르겠어요.
비개방으로 수술. 제거 다했구요. 비개방 수술을하면서 이부분에 괴사가 일어난 걸까요?
(사진은 일요일에 삭제하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