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코수술을 했는데 모양은 아주 예쁘게 잘됐었어요 그리고 1년 지난후 보형물이 코끝으로 뚫고 나올듯이 튀어나와서 제거하고 다시 모양만드는 수술을 했었어요,,
왠지 수술후에 붓기 빠지고 나서도 코끝이 뭉퉁하고 들려서 썩 잘됐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그동안 코끝에 보형물이 누르고 있어서 세포가 죽어 다시 살이 재생되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별다른 상담은 다시 받으러 가지 않고 그냥 저냥 지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코에 변화도 보이지 않고 .. 예전만 못하게 되어버렸네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코가 비대칭적으로 한쪽으로 쏠려있어요... 왼쪽측면으로 봤을땐 그나마 모양이 괜찮은데
오른쪽 측면은 손톱으로 누른것처럼 찌그러져(?)있어요.
보형물이 휘어서 그런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어요..통증도 없거니와
콧대는 반듯한데 코끝만 대칭이 안맞으니....
일단 이곳에 글을 한번 올려보고 그 병원을 다시 찾을껀데요... 수술하지않고 다른 방법으로 코 모양을 온전하게 살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거울보면 볼수록 스트레스 받고.. 코도 삐뚤어보이고ㅠㅠ
3번 수술은 도저히 못하겠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