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수술은 코가 높아지고 싶은 생각에 아무데서나 했구요 코가원래 되게 낮기도 해요 콧대부터 확 높여달라고 했어요 첫번째 수술 제가 자연스럽게보다는 확 높여달라고 해서 너무 큰 실리콘과 귀연골을 너무 과다써서 코끝이 뚱뚱해버린거예요 ㅠ 옆선도 안이쁘고 그래서 재수술을 감행했습니다 압구정에서 했는데 전 요새 끝을 다 서인영처럼 올려놔서 난 이렇게는 싫다고 해서 코를 비중격을 이용해 했는데 붕대 풀르고나서는 들린느낌에 코를 확 세워놔서 코길이도 짧아보이고 맘에 안들었습니다 역시나 시간지나니 코끝 계속 올라갔구요 안되겠다 싶어 구개월뒤쯤 세번째 재수술을 감행했습니다 코재수술 전문으로 소문난데에서 했는데 가슴연골과 실리콘을 이용해 했습니다 코 처음에 엄청 높았습니다 맘에 들고 두달도 채 안지난 지금 코가 확 주저앉았습니다 너무 주저 앉았어요 코수술안한사람 같다고.. 왜 저는 두번째나 세번째 수술에서 처음엔 확 높다가 시간지나면 주저앉을까요? 기둥이 주저앉는거 같은데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방법이 있긴 한건가요? 성형외과 측은 자기네는 분명 높이 세워놨다 근데 본인코가 흡수를 잘하는 거라고 이렇게만 말을하고; 좀더 경과보고 귀연골을 얹어주겠다고 하는데 귀연골 얹고 또 흡수하고 주저앉음... 코세번으로 천마넌이상의 돈을 들였습니다.. 너무 우울해요 ㅠㅠ 방법이 없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