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 딱2주째이구요. 거의 붓기가 다 빠져서 윤곽도 나오고 하길래 아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아가는구나
생각했는데,, 13일째 아침에 갑자기 미간이 아바타처럼
퉁퉁부은겁니다. 살짝 눌러보니 좀 물컹거리는거 같기도하고 욱씬거리며 아프기도 하구요. 오늘 병원가서 물어보니 주사기로 바늘넣고 뺐는데,, 원장님이 뭐 염증이나 이런거 같지는 않다면서,, 물이 쪼금 차있었는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항생제 주사맞고 일주일치 먹는약 받아왔습니다. 이틀뒤에 경과 지켜보자고 하시더군요. 아,, 실리콘 염증일까요? 아님 단순 적응하는 과정에서 부은걸까요? 완전 붓기 없었는데,, 갑자기 미간붓기가 심할정도로 부풀어오른게 이해가 안가기도하구요.
아직 미간 붓기는 가라앉을 생각은 안하네요.
그리고 더욱이 형광등불빛에 가면 콧등에 실리콘에
검게 비칩니다ㅠㅠ 휴,, 그냥 자꾸 퉁퉁붓고 아프고 실리콘 좀 검게 비치는데 제거 하자고 하면 제거해주나요?
한 2주밖에 안되서 제거상담하고 뭐 제거예약잡고하면 수술한지 3주안에는 제거할수있을꺼 같은데,,
구축같은게오진 않나요?ㅠㅠ 코끝은 비중격지지대세우고 인공늑연골 썼습니다 다빼버리긴 너무 무서워서 실리콘만 빼려구요ㅠ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