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 재수술 14일째 입니다. 작년에 다름병원에서 수술후
염증과 구축으로 3월 부산 서면(많은 사람들이 유명하다 알고있음)에서 구축으로인한 들창코 재수술 했는데요
저처럼 다른 사람들도 처음 이병원에 상담하러 온 사람들 다 깜짝 놀랍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이렇게 잘하나...싶었죠..
하지만 이 병원에서 수술하기 전까지는 몰랐던 사실을
수술 후 2틀쯤 지나서 알게 되었는데요.
이 병원에 염증 환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절반 정도가 염증 환자라는 거죠.
문제는 그것만이 아닌데..수술하면 치료대기 시간이
기본 2~3시간에 매일같이 항생제를 정맥주사(1g) 또는 혈관주사(2g)씩 하루 두번을 맞는데도 염증 환자들이 많이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가면 항생제 내성이 생겨서 정작 염증이 와두항생제가 제역활을 못할것 같은데.. 염증환자 대부분이 1~2달째 같은 양의 항생제를 맞고 있다는 겁니다. 또 테니핑을 매일같이 하고 있구요.
의아해 하고 있는데.저 수술12째 염증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져 오는데..13일째 다시 수술실 들어가서
한땀만 꼬메자더니 열어서 세척후 3방 꼬메고 나왔네요..
또 콧등에 붉게 동그란것이 있고 그 아래 함몰된 부분이 까만색으로 있는데.. 염증이 있으면 살이 녹을수 있다고 말하는
의사..정말 염증으로 살이 녹을수 있는건가여??
아주 답답하고 미치겠어요..그전 1년 고생하다 여기서 잘할수 있다는 의사의 자신감에 했는데..이게 무슨 상황인지..
정말 꿈꾸고 있는것 같은 마음입니다..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