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러를 했는데
할때 원장님께서 아플꺼니까 잠깐 재우고 할꺼라면서
간호사 쌤들두 수면 마취할꺼라고 그랬는데
시술대에 누워서 이제 마취를 했는데
그냥 정신만 몽롱 하고 빛도 다보이고 소리도 다듣기고
몸을 가누기가 좀 힘든정도였어요..
주사를 놓는데 좀 많이 맞았는데 아픈거 다 느껴졌구요.
그래서 인상을찡그렸는데
원장님이 인상쓰면 안된다 이랬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수면마취가 안됐더라도
마취가 깨면 기억을 못하는 마취도 있다는데
전 기억이 다나거든요 ㅠㅠ ㅋㅋ
마치 마약하는것 같았음
이건.. 수면 마취가 잘 안된건가요?
이런경험있으신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