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콧대실리콘. 콧끝귀연골,,연골묶기..
한달뒤...다른병원에서 제거를 하러갔습니다..
코지지대 메드포어란 플라스틱 모양이 제 코에서나왔고...
비중격사인가? 거기도 멀 넣었는지..
코두연골이 벌써 흡착이 되버려서.
일자 콧구멍도..예전으로 돌아올수없게됬네요...
붙어버려서.........
콧구멍일자가 너무 실코 찝은거처럼되서...
날짜잡고 기다리다가 겨우제거하게됬는데...
원래첨수술했던병원에서..
왜 환자에게 말도없이
이상한플라스틱 물질을 넣고...
귀연골은또 3겹이나 쌓아있더라네요.....
그리고 실리콘과 모든걸 뺀후..거울을 본순간..
까무라칠뻔하였습니다...........
완전 짧아진 돼지코에..............
충격받았어요...........................
내인생은 이제 끝났다라는생각과함께.........
밖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생각하니..
미쳐버릴꺼같더군요....
제코에 먼짓을 한건지..
어쩔수없이...실리콘도 다 시넣엇습니다..
의사도..간호사도....실리콘 안넣을순없다고......
넣어야된다고..아니면..이대로 봉합하면..
저의 충격이 심할꺼란 예상을 했었나바여..
결국은 실리콘은 다시 넣고...다시봉합했어요...
살고싶지안아요..
원래 제코는 낮은코에 코끝이 좀 쳐진거였는데..
그래서 짧아보이는 코는아니었는데..
지금은 완전.............머같아요...
직장도 그만두고싶고.....
모든게 좌절되네요.......
딱히 염증이란것도없엇는데..
무리하게 코끝을 높인 그 병원....원망스럽네요...
어떡하죠 저..........
한달만에 2번이나 그것도 개방으로..
멀쩡한코를 휘저어났어요..
제잘못이죠...생긴대로 살꺼를..........
눈물도안납니다.......
앞으로 저 어떡해해야할까요...
원래 쳐진코끝연골이...이젠 지지대를 제거해버렸으니
다시 내려올 확률이 있을까요..........
콧구멍도 이젠완전 짝재기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