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하고 열흘정도 되었어요.
뭔가 코끝이 조금 달라진 것 같긴 하지만
제거 전에 하도 마음 고생을 했던지라
요즘 시간이 오히려 감사하기까지 하네요.
영양제는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리자벤도 복용해보려고 병원에 문의했더니
제가 수술했던 병원에선
의사가 별도로 처방해주지 않았으면 먹을 필요없다고
처방안해주셔서 여기 분들 말씀듣고 집 근처 이비인후과로 문의드렸어요.
그런데 그 약이 뭐냐고 물으시네요;
아마 그 병원에선 취급하지 않으시는 건지.....
여튼 예상치못한 난관에 부딪혔네요.
원래 그 약이 대중화되지 않은(?) 약인 건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